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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미국은 예비역함선을 박물관함으로 전환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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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에 촬영된 수이선 만 "모스볼 함대" - Jack Snell

 

미국은 캘리포니아의 수이선 만에 있는 예비함대에 많은 함선들을 계류시켜놓고 있지만, 정작 그 중 박물관함으로 전환시키는 함선은 정말 몇 되지 않는다. 왜 그럴까? 예비역 함선을 박물관함으로 전환하는데 필요한 과정을 소개하겠다.


먼저, 함선을 박물관함으로 전환할 때 고려해야할 점 중 하나는, 이 함선의 현역기간중 어느 시점에 초점을 맞추느냐 이다. 일반적으로 군함은 현역기간동안 많은 개장등을 겪는데, 건조직후의 모습은, 전시를 위해 전환하기위하여 함선을 확보했을 때의 모습이 아닐수도 있다. 많은 예들이 있으니 소개해주겠다. 방호순양함이었던 USS Olympia는 현재 스페인-미국 전쟁 당시의 모습으로 전시되어있는데, 단지 8인치 함포 2문이 다시 제조되어 장착됬기 때문이다. 원래의 함포는 그녀의 현역기간 후반부에 철거되어 스크랩되었으며, 지금 장착되어있는 함포는 1898년의 그녀의 모습을 재현하기위해 다시 제작된것들이다. 그러나 이 후 제작된 함포들은 원래 당시의 것이 아니라 역사의 진실성 측면에서 논쟁을 불러일으킬 수 있다.


전함 텍사스 또한 비슷한 문제에 직면해있다. 이 전함은 텍사스시에 기증되기 전, 많은 대공포들이 철거됬고, 이후 수년동안 철거한 대공포 수량의 부족으로 인해, 직원들은 텍사스가 2차대전 초기의 상태라고 발표해야만 했다. 다행히도, 1980년대 전함 미주리가 다시 현역으로 복귀하기 전까지는, 텍사스함 박물관측에서 미주리함의 잉여 40mm들을 구입하여, 1990년대에 있엇던 정비과정에서 텍사스에 장착시킬 수 있엇다.


기어링급 구축함 Orleckand Joseph P.Kennedy와 섬너급 구축함 Laffey는 모두 1960년대 초반 대개장을 거쳤다. 이 대개장을 통해 낡은 상부구조물과, 2번 주포탑, 그리고 모든 어뢰무장과 대공포를 철거했고, 또한 레이더와 통신장비들마저 대체되거나, 현대화되었다. 이 함선들을 2차대전 상태로 되돌리는것은 매우 많은 자원이 필요하므로, 그들은 이 함선들을 최종 상태로 전시하는것을 택하였다. 이에 반면, 잠수함은 1970년대 초 해군이 남아 있는 디젤 잠수함들을 대부분 스크랩하기 시작했고, 이 과정에서 많은 부품들을 구할수 있엇기에, 2차대전에 참전하였던 많은 잠수함들을 구입하여, 전쟁당시 상태로 개조하는것이 다소 쉬웠다.


호위구축함이었던 Slater은 2차대전 당시의 모습을 되찾기 위해, 박물관함으로 전환하기 전 그리스 해군이 설치한 현대식 함교를 제거하였다. 이는 수상함선을 "기존 처럼 보이는" 것으로 되돌린 드문 경우 중 하나였다.


전함 뉴저지와, 미주리는 2차대전의 활동으로 대중들에게 많이 알려져있다. (2차대전이 미주리의 갑판 위에서 끝났다.) 두 함선 모두 1980년대 대규모의 개장을 거치며, 당시 최신예 레이더와 미사일이 설치되었다. 여전히 16인치 9문을 장비하였지만, 1944년의 모습과는 정말 달라보입니다!


예비역 상태에서 함선을 복구하려면, 엄청난 시간, 노력, 돈이 필요하다. 현재 박물관함 전환 프로젝트가 진행중인 미사일 순양함 Sterett과 상륙함 LST-325는 좋은 예라고 볼수있다.


현재 미사일순양함 Sterett은 캘리포니아의 예비역함대에 머무르고있다. 이 함선은 박물관함으로써 상당한 관심이 모여지고 있으며, 이 함선이 어떤 상태인지 알아보기 위해 최근 함선 점검까지 받았다. 이 함선을 복구하기위해 해야 할 일의 목록은 매우 많으며, 다음은 해야 할 일들의 일부에 불과하다.

1. 모든 신호등과 신호깃을 교체한다.
2. 완전히 사라진 함선의 보트를 교체한다.
3. 보트용 윈치와 데빗을 수리한다.
4. 헬기 갑판을 수리하고, 헬기용 안전 그물을 교체한다.
5. 이 순양함에서 주로 운용하였던것과 같은 타입의 헬기 1대를 구한다.
6. 라디오 안테나를 교체한다.
7. 50구경 기관총 마운트를 생산하고, 이 마운트에 장착할 기관총을 찾는다.
8. 대-미사일 채프 발사기를 교체한다.
9. 캡슐화된 구명정을 교체한다.
10. 총 4개의 주 레이더를 재장착한다.
11. 헬기격납고와 관제시설을 복원한다.
12. 함선의 실외조명을 복원한다.
13. 함선의 의자, EOT, 함교의 조타실을 교체한다.
14. 미사일 발사대를 작동가능하게 복원한다.
15. 하푼 미사일 캐니스터를 구하고, 발사대를 복원한다.
16. 근거리용 20mm 마운트 2개를 구한다.
17. 5인치 주포를 교체한다.


위의 리스트는 단지 배의 외관만 다루는것이며, 내부 개조도 해야하며, 일반 대중을 위해 엔진실을 공개하고, 내부 안전도 확보해야한다.

외국으로부터 함선을 다시 되찾아오는것 또한 나름대로 단점이 있다. LST-325가 그리스에서 웅장한 항해를 시작하여 미국으로 돌아오기 전에 수리가 필요한 많은 것들이 있다. 엔진 피스톤 하나를 교체해야 했고, 자이로에 고장이 났으며, 3번 발전기를 교체했고, 수중 펌프를 수리해야했으며, 엔진 시동을 위한 16개의 배터리를 찾아야 했다.. 게다가 그 배는 시험운행을 해야만했고, 25,000$ 상당의 현대화된 통신장비를 설치해야했다.

박물관함의 장기적인 유지관리 또한 고려해야한다. 날씨, 시간, 그리고 관광객들은 모두 배에 영향을 미친다. 함선은 다시 도색해야하며, 철재로 교체햐아하고, 과도한 사용으로부터 새 단장을 마쳐야한다. 전함 텍사스는, 1990년대 초반 실시된 정밀검사에만 약 1,100만$가 소모되었다. 전함 메사추세츠는 드라이도킹 하는데만 600만$, 앨러배마와 노스캐롤라이나 또한 비슷한 성격의 비용이 선체작업에 투입될 예정이다. 순양함 Olympia에는 좀 더 비싼 비용이 필요하다. 좌현 엔진은 완전히 제거됬으며, 그 구획을 최적의 상태로 복원하는데만 5만$가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함선의 배선상태도 의심스러워 화재가 발생할 수 있으며, 갑판때문에 함선의 내부 안정성이 저하될수 있다. 1922년 이후 처되지 않은 석면 제거와 보일러실 부식 문제 이외에도, 이 함선은 납 도색을 완전히 제거하거나, 완전히 덮어야한다. 이러한 사업은 대부분 해양 박물관의 재정범위를 벗어나므로, 공공기금 또한 이 작업을 위해 요구되어야 했다. 다행히도, 대부분의 대형 해군 함정들이 보통 각 주의 공식 전쟁 기념물이고, 대중의 눈에 띄기 때문에 별 탈 없이 받아들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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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유사시( 전시에 함선이 침몰 또는 사용불능시)를 대비 하며, 항구에 계류 시켜 놓은거임( 새로 건조중인 함선제외)(바로 전쟁에 참전 할수 있는 배 말고는)

 그건 2차대전 이후, 배트남전,한국전쟁,걸프전, 코소보사태 등등 그래서 군함을 건조하는 시간 대비, 퇴역함을 보관 하면 그만큼의 시간과 물자를 절약 할수있으니까, 경제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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