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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40년대의 영국과 미국의 구축함 크기 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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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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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사람들은 전간기의 영국 구축함이 미국의 구축함들보다 훨씬 작았다고 합니다. 사실, 함급별 비교에 따르면 1943년 이전까지는 두나라에 의해 건조된 구축함들은 크기가 꽤 비슷했습니다.

 

1930년의 런던 해군 군축조약의 조항에 따르면, 구축함의 크기는 조약에 의해 정해진 측정치에 의해 계산된 "기준배수량" 에 의해 결정되었습니다. 미국과 영국의 함대는 각각 약 15만톤 (152,400 미터톤)의 총 구축함 배수량으로 제한되었으며, 각각의 함선은 최대 1,500톤 (1,524 미터톤)의 기준 배수량으로 제한되었고, 총 톤수의 16%인 24,000톤

의 범위내에선 1,850톤까지 가능하였습니다. 이 후자의 경우로 건조된 구축함의 경우엔 이 조약에서는 용어가 정의되진 않았지만, 보통 "선도 구축함", 또는 "대형 구축함"으로 불렸습니다. 함포무장의 경우 최대 13cm (5.1")로 제한되었습니다.

 

1943년 6월 이전에 미국은 1922년부터 새로운 구축함을 취역하지 않았습니다. 그에반해 영국은 1926년에 2개의 프로토타입 (아마존, 앰버스케이드)를 건조하였고, 그 다음 A 부터 D급 구축함을 건조했다. 이 구축함은 1,173톤의 앰버스케이드 부터 1,540톤인 코드링턴까지 크기가 매우 다양했습니다.

 

1934년에 영국은 1,350톤의 E/F 급 구축함과 1,475톤의 향도함 2척을 건조했다. 이 함선들은 미국이 10년동안 건조해온 1,345톤에서 1,395톤에 이르는 패러것 급 구축함과 비교되었습니다.

 

1935 ~ 36년에 영국은 1,335톤에서 1,485톤에 이르는 G / H 급 구축함과, 1,485톤의 향도 함, 1,505톤의 향도함을 건조했고, 미국은 1,450톤에서 1,500톤에 이르는 마한급 구축함을 건조했습니다.

 

1936년의 런던 해군조약은 경순양함과 구축함을 "구경이 6.1인치 (155mm)를 초과하지않는 함포로 무장하였으며, 기준 배수량은 3,000톤을 넘지 않는다" 라며 정의하며 명칭도 "경수상전투함"으로 정의합니다. 이 정의는 1930년 런던 협약에 명시된 1,500 톤과 1,850톤의 구축함의 범주를 공식적으로 제거한것이었습니다. 그러나 15만톤의 총 톤수가 유지됨에 따라, 영국과 미국이 많은 구축함을 건조하고자 했으므로, 각각의 구축함은 1,500톤에서 1,600톤 정도로 덩치를 효과적으로 유지했습니다.

 

1937 ~ 38년에 영국은 1,370톤의 I 급 구축함을 건조하고, 미국은 1,500톤의 그리들리/벤험 급을 건조합니다.

 

1938 ~ 39년 영국은 1,690톤의 J / K 급 구축함과, 1,695톤의 2척의 향도함을 건조하며, 미국은 1,570톤의 심즈급을 건조합니다.

 

"대형 구축함"이나 "향도 구축함"의 정의를 내렸던 런던 해군 군축 조약으로 눈길을 돌려봅시다. 미국은 1935 ~ 36년까지 1,850톤의 4척, 1,805톤의 4척의 포터급 8척을 건조합니다. 영국은 1937년 1,870톤의 트리발급을 구축할 때 까지 "대형 구축함", "향도 구축함"을 건조하지 않았습니다. 또한 1937년, 미국은 1,850톤의 소머즈급 5척을 건조합니다. 주목해야 할 것은 이 13척 덕분에 미국은 조약에 명시된 "대형 구축함"의 24,000톤에 근접했고, 영국은 16척의 트리발급덕분에 조약의 24,000톤을 넘어섰습니다. 소머즈급 이후 미국은 더이상 "대형 구축함"을 건조하지 않았지만, 트리발급은 1940 ~ 42년사이에 왕립 오스트레일리아 해군과 왕립 캐나다 해군을 위해 더 건조됩니다. 추가 건조한 트리발급들은 1,927톤이었습니다.

 

자, 잠깐 쉬어가도록 할까요, 이것이 유럽 전쟁의 시작이자 모든 해군 군축 조약의 끝이기 때문입니다. 위의 비교에서 쉽게 알 수 있듯이, 특정 년도에 각 국가에서 건조된 현대적 구축함들은 거의 같은 배수량이었고, 이들 사이의 배수량 편차는 약 10% 이하였습니다. 심지어 "대형 구축함"의 함급 비교에서는 톤수의 편차는 더욱 적습니다.

 

같은 기간동안 총 톤 수 보다 수량을 비교해보면, 영국군은 2대의 프로토타입 구축함, 96대의 구축함과 A - K 급 향도함, 16척의 "대형 구축함" (트리발급),을 건조했고, 미국은 60척의 구축함과 13척의 "대형 구축함" (포터/소머즈)급을 건조했습니다. 모든 함급등을 비교했을때, 미국이 개별 함선들의 톤수에 대해 10% 정도 우위가 있엇다 해도, 영국은 총 함선 수에 우위를 지니고 있습니다. 

 

전쟁 초기로 이어가보면, 영국은 1940 ~ 41년 동안 1,920톤의 L/M급 과 1,935톤의 2척의 향도함, 1,690톤의 N급, 1,695톤의 향도함을 건조했고, 미국은 ,1620톤의 벤슨급을 건조했습니다.

 

이제 1941 ~ 44년의 영국의 전시 비상계획 구축함으로 넘어갑니다. 이 함급은 이전의 J / K / N 급의 기반으로 하였습니다. 1941 ~ 42년을 보면 1,540톤의 O / P 급, 1,550톤의 2척의 향도함, 1,705톤의 Q / R 급과 1,725톤의 향도함과 1,750톤의 향도함을 추가로 건조했습니다. 같은 기간인 1941 ~ 42년동안 미국은 리버모어와 브리스톨로 이어지는 벤슨급 구축함을 계속 건조했습니다.

 

이 시점에서 전쟁 전 조약에 의해 제한된 설계는 본질적으로 완성되었습니다. 이 시기 이후부터 각 국가는 전쟁 전 조약이 부과한 제한에 방해받지 않고 전쟁에서 승리를 하기 위해 필요한 크기의 함선을 건조했습니다. 따라서 영국의 상당히 거대한 1942 배틀급, 1943 배틀급과 미국의 플레처 / 알렌 M. 섬너 및 기어링급의 구축함은 다른 카테고리로 분류되기 때문에 이 글에서는 비교를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요약하자면, 조약이 끝나기전에 언제든지 동등한 크기의 함선을 건조해야한다는 제한은 없었습니다. 두 국가는 조금 작거나, 아니면 더 큰 배를 건조하기로 결정했으며, 유일한 제한은 그들이 건조하기로 한 것이 무엇이든간에 1,500 / 1,850톤의 조약 한도에 따라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전술적으로 필요했던것을 제외하고는 영국이 1,370톤이 아 아닌 1,500톤의 I 급을 건조하거나, 미국이 패러것급을 1,350톤대신 1,500톤으로 건조하는것을 막을 수 없었습니다. 또는, 이 문제에 대해, 어느나라도 1차 세계대전의 구축함의 규모였던 1,000톤급으로 되돌아가지 않았습니다. 결국 각 국가가 정한 특성에 맞게 자유롭게 구축함을 건조하는것이 1920년대와 1930년대의 해군 제한 조약의 핵심이었습니다. 즉, 각 함급의 함선은 기준 배수량에 상한선이 있으며, 총 중량은 함대 톤수, 함포 구경에 제한 등이 있지만, 개별 함선은 해당 국가에서 결정한 바에 따라 필요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제한 될 수 있엇습니다. 1930년대와 1940년대 초기의 영국 구축함이 미국의 동시대에 건조했던 구축함들보다 작거나 큰 경우는 엄밀히 말하면, 각국의 해군과 정부 책임자가 선택했던 문제였습니다.

 

 

 

 

http://navweaps.com/index_tech/tech-096.ph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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